가평 환타지콜라보리조트 글램핑

2023년 8월 중순 여행
글램핑 중에서 수영장이 크고 깊은 곳으로 골랐다
여긴 수심이 1.6m 나 되고 미온수 수영장이다
8월 중순에는 너무 더워서 물에 들어가니 더 더웠다 ㅠ
그래서 잠깐 놀고 저녁 빨리 먹고와서 놀았다
오히려 그때는 사람이 적다
수영장은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30분까지만 사용 가능하다
수영모자는 꼭 안써도 된다

수영장은 사진으로는 엄청 넓어보이지만 위에 건물로 길이를 생각해보면 된다 그래도 글램핑장으로썬 엄청 큰 수영장이었다
보통 이런 수영장이 있는 글램핑은 아주 비싸다

환타지 콜라보 글램핑 쪽은 유아 풀 어른풀 두개가 조금하게 있는데 아무도 들어가서 놀지는 않지만 물좋아하는 어린이들이 있으면 괜찮을 것 같다
여기가 가장 산쪽에 위다

위의 수영장상태가 영 별로라는 말에 여기로 숙소를 잡지 않았는데 가봤는데 물은 깨끗하다
여기도 괜찮을것같다

치킨집도 같이 운영하는데 현재는 공사중이라 간단한 분식만 가능하다고 적혀있었다

3시부터 체크인이지만 전화하니 2시30분부터 가능하다고 했고 정말 2시30분에 사장님이 오셨다
그전에는 불가능 ㅠ

글램핑 장 안은 깨끗하고 너무 좋았다

더블침대가 두개 붙어있는게 특징이다
너무 좋다
티비 보기도 편하다

스파도 있다는게 너무 장점
여기는 극성수기도 다른 글램핑 보다 조금 저렴했다
그래서 좋았다

밤에도 예쁘게 별이 달려있다
아이가 좋아한다

단점은 여긴 부르스타가 없다
개인 화기는 지참이 안되고 무조건 숯만 가능하다
숯추가 가격이 3만원이다

유아 풀장도 따로 있다

콜라보 글램핑은 일자로 되어있어서 앞에 사람이 없어서 좋았으나 저기 보글보글하는 물소리
처음엔 계곡물소리 같다 하였는데 자는내내 틀어져있어서 너무 시끄러웠다 ㅠㅠ
잘땐 꺼줄줄알았는데 미리 부탁드려보길..

달모양 조명도 있고 깔끔하고 신상 가평 글램핑이다

아침에 인원 수에 맞게 샌드위치랑 쥬스도 준다
남이섬 가서 냠냠 먹었다